제279회(11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는 심사회의를 열고 JTBC의 ‘‘7452부대’ 국정원 여직원 변호비 대납’ 등 총 7편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취재보도1 부문
△JTBC(중앙일보 보도본부) 정치부 전진배, 성문규, 이성대, 강신후 기자 ‘‘7452부대’ 국정원 여직원 변호비 대납’
△SBS 법조팀 김윤수, 김요한 기자 ‘국정원 선거 트윗 110만 건 이상 발견’
△경향신문 정책사회부 강진구, 송현숙, 곽희양, 이혜리, 김지원 기자, 편집부 최상희 기자 ‘2014학년도 수능시험 세계지리 출제오류’
△연합뉴스 조준형, 이세원 도쿄특파원, 사회부 이 율 기자, 정치부 정아란 기자 ‘주일대사관서 대일항쟁·징용·학살 명부 무더기 발견’
◇기획보도 신문부문
△아시아경제신문 기획취재팀 김동선, 주상돈, 김민영, 김보경 기자, 사진부 백소아 기자 ‘그 섬, 파고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경북매일신문 제2사회부 권광순, 권기웅 기자 ‘공무원들이 안동호 도선 기름 빼돌린다’
◇전문보도부문
△국민일보 사진부 구성찬 기자 ‘눈물마저 휩쓸린 역경의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