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회(9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는 23일 심사회의를 열고 한국일보의 ‘국정원, 경찰, 여권 3각 커넥션 등 국정원 댓글사건 연속보도’ 등 총 7편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취재보도1 부문
△한국일보 사회부 이진희, 강철원, 김혜영 기자 ‘국정원, 경찰, 여권 3각 커넥션 등 국정원 댓글사건 연속보도’
◇취재보도2 부문
△중앙일보 사회2부 임진택 기자 ‘송전선 인근 암 보고서 입수… 50대 위암 60대 간암 증가’
◇경제보도부문
△한겨레신문 경제부 김경락 기자 ‘동양 사태 연속보도’
◇기획보도 신문부문
△경향신문 정책사회부 강진구 기자, 사회부 김지원, 심진용, 윤승민, 정대연, 조형국, 허남설 기자 ‘집중분석 ‘500대 기업 고용과 노동’ 시리즈’
◇지역 취재보도부문
△중부일보 정치부 이복진 기자 ‘경기도의회 ‘부정 대리투표’… 의결 안건 사상 첫 무효처리’
◇지역 기획보도 신문부문
△부산일보 경제부 김 형 기자, 사회부 조영미 기자 ‘범죄 예방의 새로운 대안 ‘셉테드’’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광주MBC 취재부 김철원, 김인정, 송정근, 이정현 기자 ‘수사기관 개인정보 무단조회 이대로 좋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