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가장 짧은 영원한 만남

김형태 변호사


   
 
   
 
대표적 인권변호사인 김형태 변호사가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묶어 비망록을 출간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창립을 주도하고 천주교 인권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던 저자는 이승복 사건 오보소송, PD수첩 광우병 보도 등 언론 관련 사건에서 ‘진실’을 변호했던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나쁜 의견도 의견이다.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나쁜 의견도 존중돼야 한다.’ 김 변호사는 다양한 목소리를 인정하지 않는 이 사회의 경직성에 반기를 든다. 또한 언론의 소명은 권력에 타협하지 않고 진실과 정의를 알리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이외에도 인혁당·민청학련 재심, 용산참사 등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군 사건을 특유의 철학적 문체로 전달한다.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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