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회(4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는 28일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고 YTN의 ‘대기업 임원 승무원 폭행 파문’ 등 총 8편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작 내역이다.
◇취재보도부문
△YTN 사회1부 조임정, 한연희 기자 ‘대기업 임원 승무원 폭행 파문’
△연합뉴스 사회부 고상민 기자 ‘경찰 고위층 국정원사건 축소 은폐 지시 폭로파문’
◇기획보도 신문부문
△한겨레21부 정은주, 박현정, 서보미 기자 ‘무죄와 벌 기획연재 보도’
△동아일보 사진부 변영욱 기자 ‘1호 사진의 비밀 - 김정은 체제 1년...노동신문 사진 전수조사’
◇지역 취재보도부문
△광주일보 사회부 김지을, 이종행 기자 ‘보훈처, 임을 위한 행진곡 퇴출 계획’
△KBC광주방송 보도국 이계혁, 강동일, 김재현, 박성호, 정경원 기자 ‘기아차 직원 세습 채용 합의서 단독 보도’
△중부일보 정치부 김만구, 김연태, 이복진 기자, 방송보도부 안윤지 기자 ‘환경의 역습? 한강·임진강 정체불명 ‘끈벌레’ 대량서식 국내 최초 확인’
◇전문보도 사진부문
△국민일보 사진부 이동희 기자 ‘주머니에 손 넣고...빌 게이츠식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