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한만수 비자금 계좌 보도' 등 7편 선정

제271회 이달의 기자상

제271회(3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는 23일 심사회의를 열고 한겨레신문의 ‘한만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국외에 수십억 비자금 계좌’ 등 총 7편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취재보도부문
△한겨레신문 경제부 곽정수 기자 ‘한만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국외에 수십억 비자금 계좌’
△한겨레신문 사회부 24시팀 정환봉, 엄지원, 최유빈 기자 ‘원세훈 전 국정원장 지시말씀 단독보도’
△TV조선 사회2부 안형영, 서주민, 하누리 기자 ‘사회 지도층 성접대 의혹 연속보도’


◇경제보도 부문
△서울경제신문 편집국 우승호, 김민형, 김영필, 임세원 기자 ‘ISS 보고서 단독보도 외 지배구조 관련 연속보도’


◇기획보도 신문부문
△경향신문 사회부 박순봉, 박홍두, 이성희 기자 ‘편의점 불공정 계약문제 연속보도’
△조선일보 사회부 양승식, 이옥진, 원선우 기자 ‘죄의식 없는 표절 대한민국’


◇지역 취재보도부문
△KBS춘천 보도국 박상용, 박찬규 기자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MOU 실적 조작 연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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