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5·18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
김성후 기자 kshoo@journalist.or.kr | 입력
2010.05.19 13:12:55
2010년 ‘국격’을 높이자는 한국에 ‘금지곡’이 존재했다. 5월18일, 한국 민주화의 상징적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를 수 없었다.
이날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은 정부가 추모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막아 반쪽행사로 끝나고 말았다. 별도의 기념식이 열린 옛 묘역인 망월동 묘지에서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광주매일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