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신정아씨 학력위조 사건 보도'등 5개 부문 7건 선정

윤민우 기자 mwyun@journalist.or.kr ｜ 입력 2007.08.28 13:00:41

제203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신정아씨 학력위조 사건 보도’등 5개 부문 7건 선정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영규)는 24일 심사를 통해 취재보도부문에 연합뉴스 정천기 차장(문화부) 등 4명이 보도한 ‘신정아씨 학력위조 사건 보도’와 MBC 김재영 기자(사건팀) 등 2명이 보도한 ‘서울시 공무원 불법 부동산 특강’을 각각 선정했다.

지역취재보도부문에는 경인일보 오용화 부장(지역사회부) 등 4명이 보도한 ‘수 년만에 행려환자 가족을 찾은 기막힌 사연 단독 보도 및 부실한 행려환자 관리 실태 고발’을 선정하는 등 총 5개 부문 7건의 기사를 제203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선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과 방송부문에서 수상작을 배출하지 못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제203회 이달의기자상 수상작

◇ 취재보도부문
 ‘신정아씨 학력위조 사건 보도’ 연합뉴스 문화부 정천기 차장, 사회부 임화섭·임은진 기자, 연합뉴스광주전남 형민우 기자
 ‘서울시 공무원 불법 부동산 특강’ MBC 사건팀 김재영· 조승원 기자

◇ 지역취재보도부문
 ‘수년만에 행려환자 가족을 찾은 기막힌 사연 단독 보도 및 부실한 행려환자 관리 실태 고발’ 경인일보 지역사회부 오용화 부장· 송명훈 기자, 사회부 조영상· 추성남 기자

◇ 지역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우리나라 지적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이에 대한 대안 제시(지적 원점 독립 캨페인 : 지적이 국력이다)’ 경인일보 경제부 윤인수 부장· 김성규 차장· 이윤희· 김무세 기자

◇ 지역기획보도 방송부문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압록강 3부작’ 울산MBC 보도제작부 박치현 부장· 카메라취재부 오석규 부국장
 ‘석면쇼크: 암 발병률 11배’ 부산MBC 사회부 박상규· 민성빈 기자, 영상취재부 김홍식· 김효섭 기자

◇ 사진보도부문
‘정형근 의원 계란세례’ 연합뉴스 사진부 최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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