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타워 '우크라이나 국기 색' 점등… YTN 측 "평화 위해 동참"

  • 페이스북
  • 트위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나흘째인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의 조명이 우크라이나 국기 색인 파랑과 노랑으로 밝혀졌다.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서다. 오후 7시 남산서울타워를 바라보면 파랑과 노랑으로 조명이 점등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조상헌 YTN 타워사업국장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상징적인 건축물이나 장소에서 우크라이나 국기 색인 조명을 점등하는 게 어떻겠냐는 서울시의 제안에 동참하게 됐다”며 “일단 2주 정도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고 이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YTN 제공

박지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