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뉴스레터 '뭐라노' 독자 콘서트 개최

구독자 1만 돌파, 결속 강화 차원
콘서트서 빅데이터 전문가 강연

  • 페이스북
  • 트위치

국제신문이 뉴스레터 ‘뭐라노’ 독자들을 위한 콘서트를 오는 22일 개최한다. ‘뭐라노’가 어느덧 구독자 1만명을 훌쩍 넘긴 데 보답하기 위한 차원이자 독자들과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앞서 매일경제신문이 ‘미라클레터’ 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하고 뉴닉 역시 연 1회 ‘돌잔치’를 열었는데, 이에 착안해 마련한 행사이기도 하다. ‘뭐라노’는 그동안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수천 개의 뉴스 중 딱 5개를 골라 3줄로 요약하는 방식으로 독자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애초 이번 행사는 올 초부터 논의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며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백신을 맞은 인원이 늘어나고, 부산의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떨어지며 서둘러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다만 방역지침으로 행사 인원은 80명으로 제한했다.


콘서트에선 ‘뭐라노’ 제작팀이 만든 영상 상영과 함께 빅데이터 전문가인 정하웅 카이스트 석좌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송이 국제신문 디지털콘텐츠팀장은 “독자들이 시간을 내서 참가하는데, 의미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있어 강연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짰다”며 “다만 그냥 보고만 가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간단한 시사상식 O·X 퀴즈 등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구독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공지가 올라간 이후 첫날에만 2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하송이 디지털콘텐츠팀장은 “콘서트에서 답변해주겠다며 ‘뭐라노’에 궁금한 점 등도 물어보라고 안내했는데, 기획자 구성부터 마감 시간, 운영 방침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며 “시사 뉴스레터다 보니 어떤 사안을 심층적으로 알려달라는 요청도 들어왔다”고 말했다.


국제신문은 이번 행사 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독자 이벤트를 시도할 계획이다. 하송이 팀장은 “예산 문제도 있고 코로나 상황 때문에 올해 굵직한 행사는 아마 이것으로 끝나겠지만 내년에도 다양한 방식의 이벤트들이 계속될 것”이라며 “뉴스레터 독자만을 위한 경품 행사들도 지속적으로 시도하려 한다”고 했다.
 

강아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