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실은' 팀, 제1회 팩트체크대상 수상

'19대 대선 가짜뉴스 검증'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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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실은’ 팀의 <19대 대선 가짜뉴스 검증> 보도가 지난 22일 제1회 한국팩트체크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팩트체크대상 심사위원회는 “유권자들 사이에 떠도는 가짜뉴스를 찾아내 진실을 밝히는 한편 각 후보를 둘러싸고 논란이 된 쟁점이나 공약들을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검증함으로써 필요한 시기에 유권자들의 판단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팩트체크대상은 한국언론학회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산하 SNU팩트체크센터가 제정한 상이다. 언론학회와 팩트체크센터는 지난달 9일에서 28일 팩트체크 보도를 공모했으며, 19편의 출품작 중 대상과 함께 JTBC의 <탄핵심판 흔드는 가짜뉴스 연속 검증>, 이데일리의 <미세먼지 팩트체크>, 매일경제의  <강서 특수학교 갈등의 진실>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팩트체크 보도의 언론계 확산을 위해 수상자들이 주제 선정, 검증 방법 등의 경험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아영 기자 sbsm@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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