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랑 부산일보 기자
이미 전국의 많은 집결지는 민간업자의 손에 개발돼 불법으로 부를 축적한 이들은 마지막까지도 비싼 값을 받고 이곳을 떠났습니다. 이런 일이 더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해 완월동에 무려 37곳의 업소에 200여 명의 여성이 있었음에도 지난 20년 동안 업주들의 재산 한 푼 몰수된 적이 없었습니다. 여전히 불법임에도 성행하는 완월동의 실태를 고발하고 성 착취적인 영업 형태를 보도로 드러냈습니다. 이곳이 폐쇄되기 위해선 여성들의 탈 성매매도 중요했기에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지원 방안도 촉구했습니다. 그 결과 영업이익 최초 몰수는 물론 여성들의 탈 성매매를 지원하는 조례도 마련됐습니다.
너무나도 평범한 기사라는 많은 이들의 평가 속에서도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보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배들께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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