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는 26일 심사회의를 열고 제287회(2014년 7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KBS의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 등 총 6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취재보도1 부문
△KBS 정치외교부 박석호, 윤진, 황현택 기자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
△한국일보 사회부 김이삭, 정지용 기자 ‘김형식 서울시 의원, 강서 재력가 청부살인 사건’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중앙일보 사회부문 위성욱, 신진호, 최경호, 최모란, 윤호진 기자 ‘전과 5범 이상 소년범 1만명’
△경향신문 정책사회부 강진구, 박철응 기자 ‘헌법에만 있는 노동 3권 - 벼랑 끝에 몰린 노조’
△한겨레신문 탐사기획팀 임인택, 오승훈 기자 ‘심층리포트 ‘또 하나의 비극, 하이닉스’’

◇지역 취재보도 부문
△제민일보 사회부 김경필, 한권 기자 ‘이지훈 제주시장 부동산 특혜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