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IT프로그램 'T타임' 100회 특집 개최

강연과 공연 결합된 신개념 콘서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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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본부 디지털뉴스국에서 제작 중인 IT 전문 프로그램 ‘차정인 기자의 T타임’이 방송 100회를 맞아 특집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IT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방송은 지난해 50회 특집 ‘스마트라이프를 말한다’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 IT 콘서트의 주제는 ‘IT는 재미있(it)다! 그것(IT)을 알려주마!’로 정했다. IT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실생활에 밀접하고 재미있는 분야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특히 IT 콘서트는 IT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형태다.

올해 강연은 총 3개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IT 분야의 화두인 ‘웨어러블과 IOT(사물인터넷)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매직에코 최형욱 대표가 설명하며 ‘데이터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주제로 카이스트의 정하웅 교수가 나선다.

이어 ‘당신의 상식은 여전히 상식적인 것인지’에 대해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려한 공연도 펼쳐진다. T타임에서 T캐스터를 하고 있는 가수 김소정이 멀티터치테이블을 활용한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하며 미디어 아트 그룹인 ‘태싯’이 컴퓨터와 영상으로 표현되는 새로운 소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번 콘서트는 7월 18일 저녁 7시 30분부터 KBS 신관 라디오공개홀에서 진행되며 방청 신청은 www.kbsnews.com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2014 IT 콘서트는 이달 24일부터 KBS 인터넷뉴스를 통해 풀영상이 서비스되며 KBS1 TV를 통해 지상파 버전을 시청할 수 있다. 김창남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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