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이병로 편집총국장 '신임'

노조 중간평가서 기자 71%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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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로 편집총국장


 
 
연합뉴스 이병로 편집총국장이 노조가 실시한 중간평가 투표에서 신임을 받았다.

연합뉴스 노조는 7~9일 이병로 편집총국장에 대한 중간평가 신임투표에서 신임 213표(71.72%), 불신임 84표(28.28%)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임투표는 편집국·국제국·지방국 등 편집총국장 산하 3개국 기자 440명 가운데 297명이 참여해 6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연합 노사는 2012년 노조 파업 이후 공정보도 확립 차원에서 편집총국장 신임투표 제도를 마련했으며 임기 1년6개월의 절반이 된 시점에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6월1일자로 임명된 이병로 총국장은 1986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국제뉴스부장, 사회부장, 대구·경북취재본부장, 논설위원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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