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한국PD연합회장에 고찬수<사진> KBS PD가 당선됐다. 한국PD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고 후보가 재적인원 33명 중 참석인원 28명 만장일치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1년 간 직을 맡는 고 차기 연합회장은 1995년 KBS에 PD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선녀가 필요해’, ‘전국노래자랑’ 등을 연출했고, MCN 사업팀장을 역임했다.
고 당선자는 “한국PD연합회가 방송과 통신 그리고 미래 미디어 전문가들을 PD 협회원과 연결하는 장, 미디어 혁신을 선도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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