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SBS,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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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는 2019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했다.

SBS <2019 국회 예산심사 회의록 전수분석> 연속보도와 한국일보의 <지옥고 아래 쪽방, 대학가 신쪽방촌> 보도가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상을 공동 수상했다. 

KBS의 <3·1운동 100년,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다>는 데이터혁신상, 시사IN과 스튜디오 벨크로의 <소리없이 번지는 도시의 질병, 빈집>은 데이터시각화상, 오마이뉴스의 <국회의원 정치자금 19~20대 지출내역 전수조사>는 오픈데이터상을 각각 받았다. 주목할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상에는 KBS 정한진 개발자가 선정됐다. 

이번 어워드에는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부문 15편 등 모두 54편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서 6개 수상작을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는 2019 데이터저널리즘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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