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중앙일보·JTBC 노조위원장

[단신/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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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중앙일보·JTBC 노조위원장에 허진<사진> JTBC 기자가 당선됐다. 허 신임 위원장은 지난달 21~22일 유효 투표권자 254명 중 230명이 참여(90.55%)한 선거에서 찬성률 94.78%(218명)로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임기는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다. 지난 2009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그는 중앙과 JTBC를 오가며 주로 정치부에서 근무했다. 국회와 청와대 등을 출입했고 현재는 JTBC 정치팀 소속으로 여당을 담당하고 있다.


허 위원장은 “경제와 (미디어)산업 자체가 어렵다보니 회사 역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과 개혁을 하고 있고 조합원들의 경우 급여나 복리후생에 대한 걱정과 함께 미래에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회사와 협력할 건 협력하면서도 조합원들 복지를 챙기고 불안감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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