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광 전주MBC 보도국장

[단신/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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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보도국장에 김한광<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신임 김 국장은 1992년 전주MBC에 입사해 취재부장, 기획제작부장,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국장은 “지상파는 신뢰, 경영 두 측면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지역은 서울에 비해 더 힘든 상황”이라며 “지역 방송의 평가 척도 중 하나가 공정성인데, 이를 위해 사실보도의 책무를 다하려 한다. 기자들이 팩트 파인더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단순 관리자가 아닌 지원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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