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섭 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

[단신/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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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에 김경섭<사진> 정치행정부장이 1일 임명됐다. 김경섭 부장은 지난달 19일 편집국 기자들의 임명동의 투표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어 편집국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지난 1990년 전북도민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김 국장은 그동안 문화교육부장, 사회부장, 정치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국장은 “편집국장이라는 꿈이 현실이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쌓아왔던 전북도민일보 명성에 흠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특히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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