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CBS 노조위원장

[단신/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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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사진> 아나운서가 CBS 노조위원장에 선출됐다. 박 아나운서는 전국언론노조 CBS지부 제21대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총 유권자 333명 중 284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찬성률 94.7%로 당선됐다. CBS에서 첫 아나운서 출신 노조위원장이다. 지난 2003년 CBS에 입사한 박 위원장은 ‘CBS뉴스’ ‘박재홍의 뉴스쇼’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를 진행했으며 현재 ‘세상을바꾸는시간 15분’ MC를 맡고 있다.


박 위원장은 “95% 찬성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CBS 조합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미 다가온 미디어 산업의 위기 앞에서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언론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CBS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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