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 송건호 - 청암언론문화재단

[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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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창간 30돌을 맞아 초대 사장으로 한겨레신문 창간을 주도한 청암 송건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다양한 사료에 기반하여 청암의 철학과 삶을 압축적이고 입체적으로 담았다고 청암언론문화재단은 밝혔다.


청암은 1993년 한겨레에서 물러난 후 파킨슨증후군으로 오랜 세월 고통 받다가 회고록이나 대담집을 남기지 못한 채 2001년 12월 타계했다. 이로 인해 언론인, 지식인, 현대사연구가로서 그의 경험과 지식이 제대로 정리되지 못했고, 삶의 여러 부분도 여백으로 남았다.


이 책은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한 부분까지 포함하여 일대기를 재정리했고 언론인, 지식인, 한국현대사 연구의 개척자로서 진면목을 알 수 있는 글을 특별히 가려 뽑았다.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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