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세계시민교과서 - 이희용 연합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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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7000개의 새로운 성씨가 생겨나고 있는 다문화 시대, 우리는 이주민과 재외동포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외국인을 바라보는 인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이주민, 특히 못사는 나라 출신에 대한 거부감과 편견은 남아 있는 듯하다. 이 책은 저자가 2016년 5월부터 2년여 동안 매주 연합뉴스에 연재한 ‘이희용의 글로벌시대’를 토대로 한 것이다. 100여 편의 칼럼 가운데 20여 편을 가려 뽑은 뒤 내용 일부를 보태거나 손질했고, 10여 편은 새로 썼다. 저자는 “이주민과 재외동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다문화 사회와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식 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한다. 라의눈


김성후 기자 kshoo@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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