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임 국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7까지 진행된 임명동의제 투표에서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어 보도국장에 선임됐다. 한 국장은 1996년 광주MBC에 입사해 취재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 국장은 “그동안 MBC가 국민들에게 외면 받아왔는데 그런 부분을 개선하고 뉴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생각”이라며 “사람 냄새나는 뉴스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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