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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화 중재' 대북 특사 오늘 평양 간다

[3월5일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최승영 기자2018.03.05 10:14:17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5일 오후 1박2일 일정으로 방북한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장관급 2명을 포함한 특사단은 북미 대화 돌파구 마련 등의 과제를 안고 김정은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다. 5일 상당수 주요 일간지는 이와 관련한 사진을 신문 1면에 게재했다.


서울신문 5일자 1면 사진 캡처.

▲서울신문 5일자 1면 사진 캡처.

서울은 관련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5일 오후 특별기(공군2호기)편으로 서해직항로를 통해 방북한다. 1박2일 일정이다. 특사단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장관급 1명이 특사단을 이끌었지만 이번에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장관급 2명을 포함해 특사단의 지위와 역할에 무게를 실었다. 북미 대화의 돌파구 마련이라는 최우선 과제와 남북 관계의 획기적 개선이라는 2개의 숙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초 9일 전후 파견할 것이란 관측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방북한다. 북미 대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이라고 게재했다.


동아일보 5일자 1면 사진 캡처.

▲동아일보 5일자 1면 사진 캡처.

동아는 관련기사에서 “특히 사절단은 문 대통령이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의 방남 기간에 밝힌 ‘비핵화 방법론’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로드맵에 대한 김정은의 답변을 듣고 북미 대화에 대한 북한의 진의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동아는 또 “정 실장과 서 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귀국 보고를 한 뒤 곧장 미국을 찾을 예정”이라며 “청와대는 미국의 반응에 따라 2차 방북 사절단을 파견해 추가 중재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세계일보 5일자 1면 사진 캡처.

▲세계일보 5일자 1면 사진 캡처.

세계는 관련기사에서 “노무현 정부 이후 11년 만에 다시 방북하는 특사단은 정 실장을 수석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5명으로 구성되며 실무진 5명까지 포함하면 총 10명”이라며 “대통령이 임명하는 대북 특사가 마지막으로 파견된 것은 2007년 8월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이 2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방북한 때”라고 보도했다.


한겨레신문 5일자 1면 사진 캡처.

▲한겨레신문 5일자 1면 사진 캡처.

한겨레와 국민은 최근 ‘미투운동’과 관련한 사진 등을 신문 전면에 배치했다. 한겨레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나흘 앞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민주주의‘ 여성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미투라고 적힌 손팻말을 든 모습을 1면에 담았다. 한겨레는 관련기사에서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미투‘가 광장의 울림으로 터져나왔다.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4회 한국여성대회 3·8샤우팅(외침) 행사에서였다. 이날 고등학생부터 대학교수까지 다양한 여성들이 성폭력·성차별 피해를 광장에 나와 고백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위드 유‘ 연대 메시지를 보내 함께 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5일자 1면 사진 캡처.

▲국민일보 5일자 1면 사진 캡처.

국민은 관련기사에서 “우리 대부분은 ‘미투 운동’의 당사자다. 성폭력의 가해자이거나, 피해자이거나, 방관자”라며 “수긍하기 힘든 지적일지 모른다. ‘나는 아니다’는 반박이 즉각 튀어나올 수 있다. 법으로 엄격하게 규정해 놓은 성범죄를 저지르진 않았을지라도 성폭력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사람은 찾기 힘들다”고 게재했다. 그러면서 “미투 운동은 모든 성폭력에 대한 고발이며, 더 이상 당하지만은 않겠다는 선언이다. 홀로 감당해 온 수많은 피해자들에게 건네는 연대이기도 하다”고 적시했다.


중앙일보 5일자 1면 사진 캡처.

▲중앙일보 5일자 1면 사진 캡처.

중앙은 4일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시작된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 서울 구간 성화봉송행사 사진을 1면에 배치했다. 중앙은 사진설명에서 “이날 첫 주자로 나선 서울시 장애인 사이클연맹 나은화(왼쪽)·최문기씨가 휠체어 사이클을 타고 성화 봉송을 하고 있다. 성화는 춘천·원주·강릉 등을 거쳐 9일 개회식장에 도착한다”고 전했다.


한국일보 5일자 1면 사진 캡처.

▲한국일보 5일자 1면 사진 캡처.

한국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에 참석한 모습을 1면에 담았다. 한국은 관련기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장기 집권의 문을 열 개헌안을 처리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5일 개막한다. 이변이 없는 한 오는 11일 개헌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여, 이번 전인대는 ‘시진핑 1인 천하’를 공식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은 "시 주석이 마오쩌둥에 버금가는 절대권력을 갖게 될 경우 한반도와 국게 정세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 주석은 2050년까지 경제·군사 등 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이 되겠다고 선언했고, 이는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과의 관계에서 패권주의 강화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미중관계에서 대립과 갈등이 심화할 경우 진영논리가 도드라지면서 북한 핵 문제의 해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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