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통기

이해승 MBC충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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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한 나라 일주, 여행기 한 권.’


20년 넘게 기자로 살고 있는 저자가 어느 날 결심한 일이다. 저자는 불가능할 것 같던 목표를 하나 둘 이뤄가고 있다.


2016년 남미 여행기를 출간하며 인생 프로젝트의 첫 발을 뗀 데 이어 두 번째 여행지로 일본을 택했다.


특별한 계획 없이 혼자 기차를 타고 일본 구석구석을 여행했다.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14개 역을 순례하며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저자는 여행의 기쁨을 글자에 담고 문장으로 엮어 냈다고 설명한다. 나무가 나이테로 제 몸에 세월을 긋듯 자신 또한 이 책들을 인생의 나이테로 삼기로 했다고 덧붙인다. 독자들에게는 후회하지 말고 가슴 떨릴 때 여행을 떠나보자고 재촉한다. -책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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