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합뉴스 기자 성폭행 혐의로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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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연합뉴스 기자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 연합뉴스 기자 A씨는 지난해 11월 모 언론사 여성 기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피해자가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에 들어갔고 수사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2016년 연합뉴스에 경력으로 입사한 A기자는 지난 2월초 연합뉴스에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며 사표를 냈고, 회사 측은 사표를 곧장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기자협회보와 통화에서 “할 말이 없다. 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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