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태 SBS 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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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임 보도본부장에 심석태 뉴미디어국장이 임명됐다.


심 신임 본부장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임명동의 투표 결과 구성원들의 ‘임명동의’를 얻었다. SBS 노사는 지난 10월13일 합의한 임명동의제에 따라 구성원의 50% 이상이 반대하면 보도본부장 지명을 철회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보도본부장 임명 동의 투표율은 93%였다.


심 신임 본부장은 1991년 SBS에 입사해 법조팀장, 정치부 차장, 뉴미디어실장 등을 역임했다.


심 본부장은 “SBS 보도가 신뢰도, 사회적 영향력 등에서 과거에 비해 낮게 평가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점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며 “기자 전체가 새로운 동력과 계기를 맞을 수 있도록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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