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관은 19층 규모로 2019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중앙일보와 JTBC 등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소속 매체들이 이곳에 자리 잡는다. 그룹 간 소통과 협업 강화를 위해 820여㎡(250평)의 뉴스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JTBC 보도국과 중앙일보 편집국, 디지털 제작부서가 층마다 들어선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건물 이름에 ‘창조’를 붙인 데서 나타나듯 신문, 방송, 디지털 등 다양한 플랫폼을 망라한 창조적 콘텐트를 생산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며 “현 JTBC 사옥 옆에 세워질 창조관은 그룹의 크리에이티브 콘텐트 팩토리로서 매체 간 시너지 창출에 최적화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김달아 기자 bliss@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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