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신임 사장에 최남수씨 내정

  • 페이스북
  • 트위치

YTN이 최남수 전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최남수 신임 YTN 사장 내정자.

 

YTN5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 5월 조준희 전 사장의 후임으로 최 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최남수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SBS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1995YTN에 합류해 경제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08년에는 머니투데이방송으로 옮겨 보도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 내정자는 공정방송과 경영혁신을 위해 직원들과 한 몸이 돼서 국민에게 신뢰받은 최고의 YTN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jw85@journalist.or.kr

이진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