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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개선, 한미동맹 중시 여론 견제”

[11월1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김창남 기자2017.11.01 10:15:13

 

▲사드(THAAD·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둘러싼 한·중 정부의 갈등이 해빙 국면을 맞이하면서, 앞으로 중국인관광객수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1일 오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중국 상해와 칭다오에서 도착한 인파들이 입국을 하고 있다.(뉴시스)

"중국은 19차 당대회를 즈음해서 주변국, 특히 갈등이 있었던 주변국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풀어나가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가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서 출연, 지난 31일 한중 외교당국이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합의문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한 말.

김한권 교수는 "지금 전체적으로 중국은 전략적 딜레마를 품고 있었습니다. 즉 사드 배치 문제에 관해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면서 비공식적이고 또 어찌 보면 실무자들이 윗선의 눈치보기에 의한 제재조치, 보복조치가 한국에 가해졌다""그런데 문제는 한국의 여론이 올해 3월을 기점으로 해서 점차 중국에 대해 비판적이고 한미동맹을 중시하는 그런 여론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보니까 중국의 입장에서는 미국이 주도하는 미사일방어시스템(MD)에 한국이 참여하고 한미일 지역안보 체제를 더 강화해야 되는 쪽으로 여론이 흐를까봐 적당한 시기에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찾아야 한다는 움직임도 조금 나타났었기 때문에, 개선의 움직임이 현실화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결국은 바른정당이 국민적 지지를 크게 얻지 못한 상태에서 우리가 하고자 했던 보수적자로서 또 우리가 중심이 되어서 새로운 보수를 만들자는 그런 노력은 결국 지금 냉정하게 되돌아 봐야 하지 않을까."

-황영철 바른정당 의원이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나와 바른정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보수 대통합에 대해 한 말.

황영철 의원은 "보수가 계속 둘러앉아서 서로가 서로를 지적하고 비판하면서 제 살 깎아먹는 이런 형태로는 더 이상 보수의 재건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이제 많은 부분을 우리가 서로 양보하고 또 과거를 뛰어넘는 새로운 보수를 만들어내기 위한 그런 시도를 해보자.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통합과정 속에서 보수의 쇄신과 새로운 길을 국민에게 제시해보자. 이런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의 끄나풀이라고 해야 될까? 한 몸이었습니다."

-이용마 MBC 해직기자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방문진 이사 사퇴에 관련해 야당의 방송장악 주장에 대해 한 말.

이용마 기자는 "그동안 국민들이 어찌됐든지 간에 새누리당에 권력을 위임을 했었잖아요? 그 위임된 권력을 가지고서 MBCKBS같은 공영방송을 원래 국민의 것인데 강탈을 했던 거"라며 "그걸 이제 도적들이 쫓겨나면서 국민들에게 다시 되돌려주려고 하니까 도적이 이건 원래 내 거다라고 자기 소유권을 주장하는 거거든요. 정말 어불성설이죠"라고 꼬집었다.


"좀 늦었지만 그래도 이제 정의에 부합되게 가는 것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국정원으로부터 뇌물을 상납받은 혐의로 긴급체포된 것에 대해 한 말.

조응천 의원은 "이상하게 그동안 우병우 수석 본인이나 혹은 우병우 수석의 범행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국정농단의 주축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에 대한 영장은 어김없이 기각이 되어왔다""그래서 이번에도 또 그렇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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