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디지털통합TF' 출범...디지털 전략 세부안 마련

단장 방준오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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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21일 새로운 디지털전략 세부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통합TF(이하 통합TF)를 출범시켰다.

 

앞서 조선은 이달 초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던 온라인 뉴스생산 조직을 온라인 경제매체인 조선비즈로 통합하는 새로운 디지털 전략을 확정했다.

 

통합TF는 온라인 조직을 조선비즈로 통합한데 따른 세부안 등 후속작업을 마련하는 게 주된 업무다. 방상훈 사장의 장남인 방준오 부사장이 통합TF팀 단장으로 총괄 지휘를 맡는다.

 

통합TF 산하에는 디지털콘텐츠팀(팀장 강경희), IT, 신규사업팀(이하 팀장 우병현), 경영지원팀(팀장 박종세) 4개 팀으로 구성됐다.

 

통합TF의 활동 기간은 2~3개월 가량이며 인력은 조선일보와 조선비즈 등에서 파견된 기자 등 20명 안팎이다.

 

조선 관계자는 "컨설팅 이후 결정된 전략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전반적인 실무 작업을 TF팀에서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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