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문재인 정부 100일 대체적으로 성공"

[8월16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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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100일 내내 70%대의 높은 국정수행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뉴시시)


"대체적으로 성공적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16일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 한 말.

이상돈 의원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부족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겠지만 일단 인수위도 없이 취임한 대통령이고 그간에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에 대해서 가졌던 기대 또는 대통령의 이상적인 역할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그런 것을 문재인 대통령이 많이 해소시켜 줬다. 국민들한테 만족을 시켰다고 본다"고 밝혔다.


"일단 기본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었다고 보고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한 말.

박용진 의원은 "주택정책, 건강정책, 소득정책, 일자리 정책, 국민 경제에 뼈대 정책을 해오는 중이니까 아직도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각각 분야에서 정부가 내놓고 있는 정책방향에 대해 국민들의 여론조사 결과는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부는 이전과는 다르게 패러다임 전환시키겠다고 하는 것을 경제정책의 밑그림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제시를 한 거고 국민들은 거기에 대해서 대단히 호응하고 있고 박수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방선거 치르면서 당이 소멸될 위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 우리 당이 가진 모든 걸 쏟아 부어야 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논란 속에 국민의당 대표로 출마한 이유에 대해 한 말.

안철수 전 대표는 "현 상황에서 제가 한 명이라도 더 당선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섰다""그리고 3년 전에 제가 공동 당대표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경험이 있다. 그것을 백분 활용해서 우리 당이 소멸하지 않도록 제 역할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물론 대선패배의 가장 큰 책임이 제게 있다. 그런데 책임지는 것이 뒤로 물러나 있는 것만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지금 당이 처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게 책임지는 자세라고 본다"고 밝혔다.

 

"코드 인사, 시민단체·캠프에 있던 사람, 흠이 너무 많은 사람들을 데려다가 정국을 운영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을 하고 싶고요."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에 대한 평가에 대해 한 말.

주 원내대표는 "안보 문제에 있어서는 평화, 평화외치다가 당한 역사적 경험을 정말 되돌아보고, 우리 국민들에게 지금 위기의 본질이 무엇이고 이것이 시간이 그대로 흐르면 어떤 결과가 올 수 있다는 설명을 자세히 해서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어떤 결단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천추의 실패를 남길 수도 있다는 말을 아프게 지적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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