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동아일보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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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노조위원장에 김재영 기자가 선출됐다.


김 신임위원장은 지난 14일~16일 유효 유권자 433명 중 265명(투표율 61.2%)이 참여한 투표에서 242명(91.3%)이 찬성해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4년 동아에 입사한 뒤 국제부, 사회부, 경제부 등을 거쳤다.


그는 “언론사로서 외부의 수많은 비판과 제언을 쏟아내는 만큼 내부에도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가 없는지 되돌아보고 언행일치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봉제가 실시됐는데 앞으로 명확한 목표 설정과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는지 잘 살피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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