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결과 여론조사와 다를 것이다"

[4월28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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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여론조사는 보수층이나 중도보수층 입장은 정확하게 반영이 아직 안 되고 있다고 저는 느낍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28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 집중'에 나와, TV토론회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한 말.

유승민 후보는 "건전한 보수, 양심적인 보수, 이런 분들이 저를 선택해주시면 저는 선거 결과는 지금 여론조사보다 놀랄 정도로 다를 거다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연정이 돼야 한다고 봅니다."

-송영길 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협치를 강조한 것에 대해 한 말.

송영길 총괄본부장은 "저희도 119석의 과반수가 넘지 않는 정당이기 때문에 저희가 집권하게 되면 같은 뿌리인 국민의당과 또 정의당이 같이 연립을 해서 정부를 구성하고 함께 힘을 모아서 이 난국을 뚫어가야 할 거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차기 정부가 어떤 짐을 던 거죠."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국방위)이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사드 배치를 찬성하며 한 말.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은 "우리가 폭탄 돌리기에서 이미 다음 정부가 어떻게 보면 좀 편안하게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런 시각이 잘못됐단 겁니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을 위한 서비스이고 안철수 대표의 생각을 지지를 하는 것이죠."

-최명길 국민의당 의원이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서 출연해 김종인 전 대표에게 안철수 후보가 통합정부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전격 제안했다며 한 말.

최명길 의원은 "안철수 후보가 본래 통합정부를 구성해서 대처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위기를 대처하기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는 말씀, 구상은 김종인 대표가 먼저 제시를 하셨다"라고 말했다.

 

"마침내 문재인은 안 된다는 국민적 공감대와 문재인 공포증이 나오기 때문에 안철수 후보가 승리할 것이다, 이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국민선대위 공동상임위원장)이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나와,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 조정에 대해 한 말.

박지원 대표는 "솔직히 TV토론에서 기대하는 안철수가 아니었다는 말이에요. 안철수하면 통합과 미래, 어떻게 민생을 살릴 것인가 그러한 것을 기대했는데 그 많은 말쟁이들 속에서 네거티브에 그냥 말려든 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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