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지회장에 임명진 기자가 선임됐다.
임 신임 지회장은 지난 2006년 경남일보 입사로 기자생활을 시작해 사회부, 문화체육팀, 경제팀 등을 거쳐 현재 취재부 지역팀장을 맡고 있다.
임 지회장은 “중앙도 그렇겠지만 특히 지역 신문사는 언론사 난립 등으로 생존문제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기자들이 110년 역사의 자부심,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다독이고, 목소리를 대변하고, 선·후배간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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