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강하고 슬픈 그래서 아름다운

변상욱 CBS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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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어떠할까. 저널리스트로서 35년 간 외길을 걸어온 저자는 인생이란 때론 강하고 슬프고 그래서 아름답다고 말한다.


이 책은 언론인이자 남성 페미니스트, 동유학회 소속 유생, 무도인인 그가 체험과 참회를 바탕으로 마주친 삶의 감동과 사랑, 예술, 자녀에게 전하는 충고 등을 모은 에세이다. SNS에 실었던 멘토링 트윗의 해설판이며 그가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축적한 생각의 뼈대들이다.


저자는 아직 살아가는 것의 이유를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답은 책속에 있다. 슬플 땐 왜 슬퍼해야 하는지, 즐거울 땐 왜 맘껏 즐거워해야 하는지, 울어야 할 땐 왜 머리가 아닌 몸으로 울어야 하는지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레드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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