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직원들에 책 지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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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전 직원에게 2개월마다 책 3권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말 취임한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의 제안으로 마련된 책 지원은 지난 3월부터 격월 간격로 진행되고 있다. 박 대표와 부장들이 책 3권을 선정해 공지하면, 직원들이 원하는 책들을 골라 신청한 뒤 수령하는 방식이다.


3월 추천도서는 2030 대담한 미래(최윤식 저), 어떻게 죽을 것인가(아툴 가완디 저), 시를 잊은 그대에게(정재찬 저)였고 5월에는 백석평전(안도현 저), 영혼의 미술관(알랭 드 보통 저),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저)가 선정됐다.

 
머니투데이 관계자는 "3월과 5월에 열린 전 직원 총회에서 박종면 대표가 책을 선정한 이유 등을 설명했다. 특히 기자들은 바쁘더라도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게 대표의 생각"이라며 "책 지원에 대한 반응이 좋아 세 권 모두 신청하는 기자들도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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