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신 SBS 보도국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한 달간 휴가에 들어갔다.
SBS 관계자에 따르면 방 국장은 지난 25일부터 약 한 달간 안식휴가를 낸 상태다.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 등에 따른 심장 이상 등 건강상의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명진 편집1부장이 이 기간 방 국장의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SBS 관계자는 “본인도 빠른 복귀 의사를 밝히고 있어 휴가 기간은 유동적”이라며 “건강문제가 심각한 게 아니라 인사발령 없이 보도본부장과 편집1부장이 업무를 대행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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