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안경테 3대 생산지 대구 방문 환영"

[2016 세계평화기자포럼] 권영진 대구시장·김승수 대구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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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세계평화기자포럼에 참가한 50개국 80여명의 기자들과 함께 한 오찬에서 "세계 3대 안경테 생산지인 대구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오늘(21일) 개막한 대구국제안경전은 국제 바이어 12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만큼 눈길을 끌고 있다"며 세계 기자들에게 안경산업 중심지인 대구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김승수 대구 부시장은 "대구는 많은 국제행사와 학술대회가 개최되는 국제도시"라며 "이번 안경전뿐 아니라 섬유·패션산업으로 한국 근대화를 이끌어온 대구는 세계적인 물, 미래형 자동자,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북을 가로지르는 하천이 흐르는 친환경 녹색도시로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전 세계 기자들에게 대구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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