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뉴스

미첼 스티븐스 뉴욕대 아서카터연구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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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사실 보도에 집착하는 전통 저널리즘에 가차 없이 비판한다. 사실을 쫓아다니기에 바쁜 기자들이 분석과 전망을 보여 주는 데 실패했다면서 저널리즘의 실패는 관점의 실패라고 꼬집는다.


이제 플랫폼은 모바일로 넘어갔다. 저널리스트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저자는 인터넷 덕분에 사실 전달자 대신 뉴스에 대한 분석과 해석이 중요해 졌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달라진 지형을 저자는 ‘지혜의 저널리즘’이라고 부른다. 지혜의 저널리즘이란 세계를 이해하는 우리의 능력을 한층 강화해 줄 수 있는 저널리즘을 의미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어떻게 지혜의 저널리스트를 육성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이다.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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