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고(故) 최우영 기자 추모비 건립

30일 추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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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기자협회 경인일보 지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경인일보 지부는 지난 30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장릉리에서 경인일보 선후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 최우영 경인일보 사회부장의 2주기 추모제와 추모비 건립 행사를 개최했다.

 

고인은 지난 20138월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다. 하지만 고인을 잊지 못하는 선후배 기자들의 정성과 뜻이 모아져 2주기를 맞아 추모비가 건립된 것.

 

추모비 앞면엔 고인의 얼굴을 동판 부조로 만들어 약력과 함께 담았고 뒷면에는 고인과 생전 친분이 두터웠던 홍승표(경기관광공사 사장) 시인의 추모시 그대 이름 부르며를 새겨 넣었다.

 

조영상 경인일보 지회장은 최우영 선배는 살아생전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됐을 뿐 아니라 존경받던 선배 중 한명이라며 “2주기를 앞두고 선배를 기리기 위해 기자들의 뜻을 모아 추모비를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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