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워야 정치다

박순표 Y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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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국회와 정치, 정치인과 관련해 신문과 방송에서 접하는 상황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정치 입문서이다. 이만섭, 박지원, 심상정, 김태호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보좌진 25명의 인터뷰는 국회 내에서도 다양한 역할 및 그에 따른 고민과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특히 이 책은 국회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국회에서 우리 정치가 어떤 구조로 작동되는지 설명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국회를 이해하는 4가지 공식’이라는 키워드를 정했다.


첫 번째 공식에서는 국회와 국회의원에 관해 이야기한다. 국회의 운영원리, 국회의원의 세계와 더불어 보좌진에 대한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뤘다. 두 번째 공식에서는 정당을 낱낱이 파헤치면서 당직자의 역할과 공천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으며 세 번째 공식에서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부르는 선거를 다뤘다. 마지막 네 번째 공식에서는 정치와 미디어에 대해 다루며 우리 정치와 미디어의 길항 관계를 파헤쳤다.                        

-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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