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의 힘

정선구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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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역경·실패·좌절로부터 일어선 국내외 기업인들의 스토리를 통해 성공의 진정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두산 등 국내 최고 그룹의 회장이나 전문경영인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 에릭 슈미트, 마윈 등 세계적인 CEO들의 스토리를 통해 이 책은 이들이 모두 역경과 실패로부터 굳세게 일어섰고, 성공의 정점에서도 결코 방심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기자 생활을 하며 수많은 저명인사들을 직접 만나보고 취재하면서 그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저력을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바로 ‘어설픈 낙관’을 버리고 ‘확실한 비관’을 통해 정점에 올라섰거나 재기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인생의 밑바닥까지 경험한 이들이 최고의 사업가가 된 후에도 지겹게 노력하고 있는 이유는 자신의 태도를 낙관보다 비관 쪽에 맞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책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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