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씨앗을 심다

백성호 중앙일보 기자

  • 페이스북
  • 트위치

이 책은 저자가 삶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새로운 일상을 창조하는, 구체적인 마음 공부법을 담은 ‘현문우답’의 완결판이다. ‘현문우답’은 2007년부터 저자가 중앙일보에 연재해오던 칼럼으로 작고한 소설가 최인호가 생전에 신문사로 전화를 걸어와 칼럼의 애독자임을 밝힌 적이 있을 정도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코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창조하려면 ‘생각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생각농사’란 마음의 밭에 ‘생각의 씨앗’을 심는 것으로 시작된다. ‘생각의 씨앗’이란 자신 안으로 던지는 물음이다. 이건 뭐지? 왜 이렇게 됐을까? 그때 나는 왜 그랬을까? 이런 물음들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대답해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마음은 성장하고, 곧 닥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생각농사’가 우리의 삶을 울창한 숲, 행복한 숲으로 만든다고 전한다.           

-중앙북스

강아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