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렇게 살자

변상욱 CBS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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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팔로우어가 공감하고 마음 속 멘토로 삼은 변상욱 CBS 대기자가 1000여개의 트윗 멘토링을 책에 담았다.


2010년 겨울, 방송사 막내 아나운서의 개인 레슨 덕분에 트위터를 배우게 된 그는 배울 건 배우고, 알았으면 실행해야 한다는 단순한 생각에 SNS를 통해 후배·지인들의 삶을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가까운 이들의 삶과 고민들을 지켜보며 때때로 조심스레 격려와 조언을 올리기도 했는데 이것이 멘토링의 시작이 되었다. 


그의 멘토링 트윗은 정치사회 현실에 대한 직설적인 논평, 참다운 삶과 지혜에 대한 고민, 개인의 일상을 보람차게 꾸려가는 데 필요한 충고들로 채워져 있다. 어떤 것은 20년 전부터 적어 온 낡은 독서노트에서, 어떤 것은 동서고금 선인들의 명철함에서, 어떤 것은 훌륭한 스승들을 모시며 새끼 새가 모이를 받아먹듯 배운 지혜들에서 가져온다. 그래서 이 책에는 변 기자의 삶이 통째로, 진솔하게 담겨 있다.

-레드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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