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배 EBS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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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EBS 노조위원장에 홍정배 노조 전 사무처장이 당선됐다.

 

전국언론노조 EBS지부는 노조위원장 선거 결과, 재적인원 420명 중 324명(77.1%)이 투표해 찬성 303명(92.5%)으로 홍 사무처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홍 신임 위원장은 1997년 EBS에 방송기술직으로 입사해 기술기획부, 정책기획부, 대외협력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20대 노조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홍 위원장은 “내년에 사옥 문제나 사장 선임 등 EBS에 굵직굵직한 이슈가 많은데 EBS의 경제력과 거버넌스의 독립을 쟁취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시대변화에 맞춰 조합원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조 문화를 새롭게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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