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신문읽기 글쓰기 큰 도움"

[전국 초중고 학생 논술대회 초등부문 교육부장관상]용인홍천초 6학년 이상협 학생

  • 페이스북
  • 트위치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글을 쓸 수 있었던 데는 신문이 한 몫을 했습니다.”


‘2014 전국 초중고 논술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상협(용인홍천초 6) 군은 꾸준한 신문읽기를 통해 글을 잘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군은 “몇 달 전부터 아침마다 신문을 읽고 학교에 갔다”며 “간혹 학교에 신문을 가져가 읽다보면 주변 친구들이 애늙은이, 아저씨 같다고 놀리기도 했다. 그러나 개의치 않고 읽었던 덕분에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군은 수상을 계기로 진로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다고 전했다. 이 군은 “원래는 정보보안전문가가 꿈이었는데 논술대회를 계기로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강아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