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대회 수상 계기 기자의 꿈 확고해져"

[전국 초중고 학생 논술대회 중등부문 교육부장관상]서울신도림중 3학년 오선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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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도림중 3학년 오선민 학생

교육부장관상 중등부 수상자인 오선민(서울신도림중 3) 양은 ‘세월호와 대한민국’이라는 논술주제를 놓고 여러 고민을 하다 언론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에서 언론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느꼈기 때문에 언론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갔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생각을 적었다”며 “예전부터 기자를 꿈꿔왔기에 더욱 잘 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 양은 수상을 계기로 기자의 꿈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예전부터 기자라는 꿈을 꾸기는 했지만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며 “그런데 상을 받으니 자신감도 생기고 앞으로 기자를 향한 길을 계속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진정성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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