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마한 이수기 후보는 27~29일 열린 노조위원장 찬반 투표에서 97.6%(찬성 166표)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번 선거엔 노조 조합원 188명(연수휴직자 9명 제외) 중 170명이 참가해 90.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위원장은 2003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산업부 등을 거쳤다.
이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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