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기자협회 대표단, 기자협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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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기자협회(회장 갈라리드) 대표단 15명이 21일 한국기자협회를 방문했다.

한국기자협회가 초청한 몽골기자협회(회장 갈라리드) 대표단 15명이 21일 한국기자협회를 방문해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과 환담했다.  


갈라리드 회장은 “몽골과 한국이 수교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양국 기자협회 간의 공식적인 교류 방문은 올해가 처음”이라면서 “그러나 앞으로 양국 후배 언론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과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률 회장은 “언론이 잘돼야 어느 국가든 발전할 수 있다”면서 “양국 기자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한국과 몽골이 상생 발전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저널리즘을 구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몽골기자협회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양국 기자들의 상호방문과 교류협력 증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대표단은 20일부터 27일까지 7박8일간 중앙일보, 삼성전자 방문을 비롯해 수원, 광주, 제주 등 지자체 관광지를 둘러보며 현장 취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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